19일 0시, 신규확진자 482명…백신 접종 후 사망 29건 추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수는 29건이 늘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례 15건, 화이자 백신 접종 사례 14건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6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6명·해외유입 사례는 2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720명(해외유입 9479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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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91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3645명(확진자 10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11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6662건, 신규 확진자는 48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9명으로 총 14만2385명(94.47%)이 격리해제돼, 현재 63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7명(치명률 1.32%)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7~19일 동안 6만4003건으로 1만230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6만761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52건을 포함한 395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접수 459건을 포함한 2557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29건을 포함해 290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50만7319명으로 총 누적 1476만8365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2만6036명으로 총 누적 401만257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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