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철의 창업사이다] XR기술로 미래를 잇는 인터렉티브 강자 ‘요요인터렉티브’

“XR기술로 감성과 감정,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잇는 실감형 콘텐츠 기업 ”

코로나19이후로 우리 생활에는 많은 것이 변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는 VRAR기술에 의한 실감형 콘텐츠가 아닐까?


▲ 강달철 강쎈 대표

즉,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 메타버스가 새로운 플랫폼으로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


상상이 현실이 되고, 기술이 재미있는 경험이 되고, 정보의 습득이 즐거운 체험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관련 분야 스타트업을 만났다. 이 분야에서 XR(확장현실) 기술로 참여자의 사고와 경험의 폭을 확장시켜 감성과 감성을, 사람과 사람을 그리고 사람과 세상을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실감형 디지털 체험관 구축 전문‘ 스타트업 ㈜요요인터렉티브이다.


▲ 요요인터렉티브가 구축한 영인산 산림박물관 인터렉티브 시스템

이 스타트업은 가상의 세계를 구현하는 ’VR(가상현실)‘과 현실 세계 위에 정보를 덧입혀 보여주는 ’AR(증강현실)‘을 기반으로 인터렉션이 한층 강화된 XR(확장현실)기술로 관람객의 참여와 행동을 이끄는 3D 엔진기반 인터렉티브 실감콘텐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초래한 비대면 콘텐츠의 수요는 메타버스를 비롯한 XR기술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특히 박물관·미술관에서는 터치하지 않고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모션인식 기반의 인터랙티브 전시’와 ‘VR(가상) 전시관’지 상호예술(Interactive Art)의 패러다임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XR기반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의 행동을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콘텐츠가 변화를 일으키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같은 특징은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어린이 박물관 등 주요 전시관, 홍보관 등에 실감콘텐츠와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바탕으로 구현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VRAR 엑스포 2021’에서 이경주 요요인터렉티브 대표는 메타버스 시대의 전시관·미술관의 변화’라는 세션 연사로서 안동 유교랜드,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정남진 테마파크, 서울시 밤섬 생태체험관 등 다수의 전시 체험관을 구축했고 충남 도립미술관, 충남 3.1운동 백년의 집, 세월호 4.16 추모공원 전시관 등 공공분야의 주요 VR·AR관련 프로젝트 수행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시대의 전시관, 미술관 변화’에 대한 전망을 소개했다.

또한, 고객 체험성 강화, 공간 제약을 극복한 콘텐츠 확장성, 경제 활동이 접목된 온라인 전시 등 뉴노멀시대에 참여와 연결이 이뤄지는 전시가 특성인 점을 강조했다.

요요인터렉티브는 공간에 대한 이해가 높은 대표를 중심으로 VR·AR 기술력을 갖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효과적인 인터렉티브 구현을 위해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공간과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이경주 대표는 이 점에서 타사 대비 인터렉티브 콘텐츠 기술 효과를 극대화하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시 체험관 구축 분야 외에 인터렉티브를 활용한 가상훈련, 교육, 모션 시뮬레이터 연동 등 다양한 사업을 국방, 교육, 공공분야에서 적용하고 있다.

또한, 국방 분야 콘텐츠는 육군, 공군, 해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상훈련 목적 VR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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