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1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7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76명·해외유입 사례는 8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1531명(해외유입 1만166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626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3324명 (확진자 20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71건(확진자 3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8058건, 신규 확진자는 136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64명으로 총 16만8629명(88.04%)이 격리해제돼, 현재 2만8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6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79명(치명률 1.09%)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61만7251명으로 총 누적 1751만6422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5만8218명으로 총 누적 691만739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당국은 27일부터 비수도권에 거리두기 3단계를 일괄 적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