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 2564명…수도권 발생 77%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역대 4번째 최다수를 기록했다. 수도권 발생은 77%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2539명, 사망자는 7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사례는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 뉴스핌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941명, 부산 49명, 대구 73명, 인천 148명, 광주 31명, 대전 35명, 울산 27명, 세종 14명, 경기 879명, 강원 32명, 충북 61명, 충남 55명, 전북 35명, 전남 24명, 경북 52명, 경남 68명, 제주 15명이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1968명,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57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81명이 늘어 3만46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6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248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3만1198명이 추가돼 누적 3900만242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차 접종 완료자는 52만6133명이 추가된 2517만260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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