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1571명…수도권 발생 76%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57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9명이 늘었고,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12건이 늘었다.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4건, 화이자 7건, 모더나 1건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1556명, 사망자는 15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501명, 부산 35명, 대구 35명, 인천 109명, 광주 12명, 대전 9명, 울산 6명, 세종 3명, 경기 582명, 강원 27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전북 9명, 전남 9명, 경북 75명, 경남 32명, 제주 3명이다. 수도권 1192명, 비수도권 364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총 1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175명이 늘어 2만678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7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269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6345건으로 총 32만9363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3건이 늘어 1338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50건이 늘어 1만84건, 사망 사례는 12건이 늘어 799건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6777명으로 총 4051만3091명이며, 이 중 44만3345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3426만508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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