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309명…위중증 629명·사망 32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000여명을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600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30명 이상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3286명, 사망자는 3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629명으로 집계됐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386명, 부산 144명, 대구 87명, 인천 233명, 광주 61명, 대전 43명, 울산 2명, 세종 15명, 경기 905명, 강원 55명, 충북 33명, 충남 50명, 전북 49명, 전남 28명, 경북 67명, 경남 85명, 제주 43명이다. 수도권 2524명, 비수도권 76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513건으로 총 38만5909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525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1건이 늘어 1만1443건, 사망 사례는 939건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965명으로 총 4251만1121명이며, 이 중 1777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090만275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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