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717명…위중증 839명·사망 45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이틀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3529명, 사망자는 4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839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5만7508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038명, 부산 207명, 대구 99명, 인천 181명, 광주 87명, 대전 29명, 울산 38명, 세종 14명, 경기 1261명, 강원 90명, 충북 90명, 충남 116명, 전북 84명, 전남 84명, 경북 124명, 경남 102명, 제주 10명이다. 수도권 2480명, 비수도권 123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839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45명 늘어 5932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9361명으로 총 4431만3710명이며, 이 중 8만4088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284만478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36만7248명이 접종을 마쳐 총 2005만492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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