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4388명…위중증 749명·사망 52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000명대로 증가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7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4007명, 사망자는 5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49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만4868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093명, 부산 164명, 대구 93명, 인천 262명, 광주 158명, 대전 90명, 울산 27명, 세종 14명, 경기 1629명, 강원 117명, 충북 68명, 충남 115명, 전북 58명, 전남 164명, 경북 77명, 경남 119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 2984명, 비수도권 1404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749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52명 늘어 6166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9894명으로 총 4441만1026명이며, 이 중 7만2324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321만968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33만6295명이 접종을 마쳐 총 2181만525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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