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9명…위중증 433명·사망 2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9명 발생했다. 한 달 만에 확진자 수가 다시 7000명대를 넘어섰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6769명)보다 240명 늘어난 7009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2일 7454명 이후 31일만에 7000명대다. 

▲ 뉴스핌

위중증 환자는 전날(431명)보다 2명 늘어난 433명이다. 사망자는 28명 추가돼 누적사망자는 6529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0%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9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0명이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23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535명, 인천 542명 등 44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442명, 광주 246명, 부산 231명, 경남 215명, 경북 198명, 충남 191명, 전북 167명, 전남 152명, 충북 143명, 대전 118명, 강원 87명, 울산 50명, 제주 17명, 세종 1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4999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4455만9189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86.8%로 나타났다. 2차 접종은 85.3%가 마쳤고 3차 접종률은 48.6%로 총 2496만5601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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