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9만443명…위중증 313명·사망 39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 수를 기록해 하루 10만명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9만281명 사망자는 39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5만2851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만8879명, 부산 6483명, 대구 4190명, 인천 5822명, 광주 2298명, 대전 2590명, 울산 1759명, 세종 696명, 경기 2만7963명, 강원 1784명, 충북 2203명, 충남 3003명, 전북 2562명, 전남 1930명, 경북 2869명, 경남 4450명, 제주 924명이다. 수도권 5만2664명, 비수도권 3만7779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313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39명 늘어 7202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9603명으로 총 4475만7215명이며, 이 중 1만520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424만988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13만7278명이 접종을 마쳐 총 2976만919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