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기반 NFT음원 플랫폼 ‘밀림엑스’ 출시

국내 최초 앱기반 NFT음원전용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된다.


밀림엑스는 오는 11월 초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출시에 맞춰, 힙합 래퍼 ‘자메즈’의 신곡 음원도 발표한다.


▲ 밀림엑스 제공


쇼미더머니 출신의 실력파 래퍼인 자메즈는 꾸준한 활동으로 힙합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신곡 음원을 음원 NFT로 발행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이례적이다.


또 기존에 국내에서 음원NFT를 시도했던 타 아티스트들이 사용했던 NFT플랫폼들과는 달리 밀림엑스는 음원전용 NFT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메즈 이후에도 실력있는 아티스트 라인업이 밀림엑스의 쇼타임 서비스를 통하여 음원NFT를 발매할 예정이다.


밀림엑스는 사용자/아티스트 친화적인 NFT음원전용 웹3.0 플랫폼으로 주 기능으로는 1) 아티스트들이 직접 음원을 NFT형태로 발매(민팅)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능과, 2) 사용자들이 NFT음원을 2차거래할 수 있는 인앱 거래소, 3) 멜론과 스포티파이 등 기존의 음원서비스처럼 음원 스트리밍과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음원NFT는 아티스트들의 추가적인 수익원으로 해외 아티스트들에게는 이미 각광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가 창작한 음원컨텐츠기반의 NFT플랫폼은 국내에서는 밀림엑스가 최초로 선보인다.


밀림엑스가 23년 초에 선보일 예정인 L2E(Listen to Earn) 서비스는 플랫폼의 음원을 들으면 토큰보상을 받게 되는 기능으로, 음악에 듣는 것 외에 물질적 혜택이라는 가치를 부여할 혁신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림엑스 관계자는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의 좋은 음원NFT 그리고 게임을 하듯 음악을 듣게되는 L2E경험을 통하여, 아티스트에게는 이전보다 더 높은 수익과 팬들과의 더 가까운 교류를, 팬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으며 보상을 얻게 되고 그 보상을 다시 아티스트에게 재투자하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밀림엑스의 서비스인 음원NFT는 미국에서는 현재 음원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폭풍의 핵으로 등장해 2022년 올해에만 미국의 웹3 음원NFT 서비스 14개 업체가 세계 최고의 벤처투자사들에서 유치한 총 투자금액만 2천억원을 초과할 정도로 미래시장성을 인정받는 분야이기도 하다.


한편 실력파 래퍼로 알려진 ‘자메즈’는 이미 오래전부터 웹3음악과 음원NFT의 가능성에 주목해 아티스트들의 열악한 창작환경 개선을 위한 밀림엑스 프로젝트의 철학에 공감하여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자메즈는 이번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밀림엑스와 함께 추후 국내 웹3 음원NFT의 선구자로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밀림엑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 커뮤니티와 해외 웹3 음원프로젝트들과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밀림엑스에 음원NFT를 등록한 아티스트들은 해외시장진출과 해외아티스트들과의 교류 등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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