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677명…백신 접종 후 신규 사망도 2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 접종 후 각 1명씩 사망 사례가 발생해 신규 사망 사례는 2건이 됐다.

질병관리청은 4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해외유입 사례는 1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8945명(해외유입 7804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51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3580건(확진자 1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1097건, 신규 확진자는 67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15명으로 총 9만9301명(91.15%)이 격리해제돼, 현재 787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65명(치명률 1.62%)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1599건으로 131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다.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가 1만1413건으로 대부분이었다. 다만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4건이 신규 접수돼 115건, 중증 의심 사례는 2건이 신규 접수돼 27건, 사망 사례는 2건이 신규 접수돼 누적 44건이 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3404명으로 총 누적 114만8060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278명으로 총 누적 5만9422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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