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 신규확진자 606명…백신 접종 후 사망 4건 늘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일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4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1건, 화이자 백신 접종 후 3건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5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5명·해외유입 사례는 2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3240명(해외유입 8377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484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1180명(확진자 7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46건(확진자 1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9072건, 신규 확진자는 60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8명으로 총 11만2865명(91.58%)이 격리해제돼, 현재 85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0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33명(치명률 1.49%)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만6524건으로 328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1만6210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1건을 포함해 174건, 중증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2건을 포함한 61건, 사망 사례는 신규 4건을 포함한 79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9169명으로 총 누적 339만5104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712명으로 총 누적 23만6188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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