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의 경구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이 9월 26일 세계 피임의 날(World Contraception Day)을 맞아 피임 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피임을 안녕한 삶의 일환으로 여기는 피임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6일 알보젠코리아에 따르면 계획되지 않은 임신은 개인 뿐 아니라 사회에도 상당한 사회 경제적 부담을 주는 전 세계적인 공중보건과 주요 성 건강에 대한 이슈 중 하나다. 계획되지 않은 임신은 전 세계 여성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 사회에서도 계획되지 않은 임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매년 9월 26일은 국제사회에서 지정한 세계 피임의 날로 개인 그리고 부부가 책임감 있는 자녀 계획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전 세계에 환기시키고자 하는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건강을 질병이나 허약함이 없는 단순한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로 정의하고 있다. 삶의 안녕은 일반적으로 개인 또는 집단의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정신적 그리고 신체적 상태에 대한 관심과 관련이 있다.
머시론 관계자는 “피임은 단순히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함을 넘어, 스스로 계획하고 원하는 내일로 나아가는 안녕한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머시론은 올바른 피임을 통해 남녀 모두가 책임감 있는 태도로 건강한 사랑을 나누고 안녕한 상태로 나아가도록 서포트 하며, 여성들이 소중한 일상을 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지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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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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