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루마니아 과일의 맛을 소개합니다

유럽의 과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유럽연합(EU)소속 국가 그리스와 루마니아의 대표 과일을 소개하는  ‘EU ORCHARDS OF TASTE’ 행사가 오는 11월 2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느린마을’ 레스토랑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그리스와 루마니아의 신선한 과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체리, 포도, 키위, 자두, 살구,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등 8종의 과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과일들을 활용한 요리도 등장할 예정이다.


그리스·루마니아의 지형과 풍광은 과일 생산에 최적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리스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그리스 샐러드’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탁월한 품질을 보장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다만 이번 행사의 타깃이 될 아시아는 과일의 품질이 우수하기로 유명한 바, EU는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예산을 편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진다. 


주최 관계자는 “B2B 유통회사와 대형마트 및 수입 제품 회사 관련자들을 초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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