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 신규확진자 602명…백신 접종 후 사망 14건 늘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일 만에 600명대를 기록했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14건이 추가 됐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례는 5건, 화이자 백신 접종 사례는 9건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6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1명·해외유입 사례는 2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5692명(해외유입 9220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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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62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1033명(확진자 8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622(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1855건, 신규 확진자는 60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2명으로 총 13만6174명(93.47%)이 격리해제돼, 현재 75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77명(치명률 1.36%)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3만8242건으로 3795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3만6238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10건을 포함한 267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접수 191건을 포함한 1515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14건을 포함해 222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71만4384명으로 총 누적 920만2346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4750명으로 총 누적 232만525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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