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4116명…역대 최다 기록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000명대를 넘어 역대 최다 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586명, 사망자는 35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4088명, 사망자는 3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86명으로 집게됐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730명, 부산 118명, 대구 78명, 인천 219명, 광주 45명, 대전 51명, 울산 11명, 세종 7명, 경기 1176명, 강원 62명, 충북 40명, 충남 291명, 전북 34명, 전남 52명, 경북 65명, 경남 87명, 제주 22명이다. 수도권 3125명, 비수도권 96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1877건으로 총 38만2757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4건이 늘어 1513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60건이 늘어 1만1326건, 사망 사례는 15건이 늘어 932건이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로 현재 방역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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