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글로벌 사회공헌 확대…인니에 ‘직업훈련센터’ 운영

KT&G가 인도네시아에서 직업훈련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KT&G는 인도네시아 말랑 소재 UKCW 대학에 ‘KT&G 인니 직업훈련센터’를 신설하고 무료 기술교육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 KT&G 제공

직업훈련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극빈층과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의 봉제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소요 비용은 총 3억원으로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인 ‘상상펀드’로 마련된다.


KT&G 관계자는 “이번 직업훈련센터 신설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소외계층의 직업역량 강화와 실업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해외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함께하는 기업’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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