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2248명…지난주 토요일 대비 234명 증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전일보다 96명 감소했으나 지난주 토요일 대비 234명 늘어난 수치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 뉴스핌


국내 발생 확진자는 2219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6명, 경기 693, 인천 144명으로 수도권에서 1753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38명, 부산 59명, 경남 73명 등이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8명이 추가됐고 지역사회에서 21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수는 37만7712명으로 집계됐으며 해외유입은 1만5223명이다. 현재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11명이다. 사망자는 20명이 추가돼 295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4839건으로 총 36만5066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8건이 늘어 1432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19건이 늘어 1만827건, 사망 사례는 17건이 늘어 865건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8878명이 추가돼 누적 4140만1435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0.8%를 기록 중이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15만8244명이 추가된 3910만288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이 76.5%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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