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1760명…1주일 전 대비 74명 증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휴일효과로 1000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1주일 전과 비교하면 74명 증가한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1733명, 사망자는 13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700명, 부산 33명, 대구 34명, 인천 97명, 광주 28명, 대전 22명, 울산 5명, 세종 1명, 경기 538명, 강원 30명, 충북 33명, 충남 62명, 전북 21명, 전남 17명, 경북 57명, 경남 37명, 제주 16명이다. 수도권 1335명, 비수도권 39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1089건으로 총 36만6148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2건이 늘어 1434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4건이 늘어 1만840건, 사망 사례는 1건이 늘어 866건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2160명으로 총 4152만134명이며, 이 중 4320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3933만249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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