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901명…위중증 617명 또 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연일 4000명대 가까이 속출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또 역대 최다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3882명, 사망자는 39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확인됐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739명, 부산 96명, 대구 103명, 인천 245명, 광주 30명, 대전 44명, 울산 13명, 세종 15명, 경기 1115명, 강원 53명, 충북 25명, 충남 87명, 전북 45명, 전남 38명, 경북 116명, 경남 86명, 제주 32명이다. 수도권 3099명, 비수도권 783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617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39명 늘어 3440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7564명으로 총 4241만9011명이며, 이 중 6만6613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076만454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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