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변동성 강한 비…행안부 “철저한 사전 준비 당부”

오는 22~23일 전국 곳곳에 ‘호우성 강수’가 예보돼 정부가 사전 대비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한경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10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호우 대비’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픽사베이  


회의에는 행안부 비롯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등 10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했다.

기상청은 “22일 아침 수도권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중부와 전라, 제주 지역으로 확대되고 23일에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전라·제주 30~80㎜ 내리고 많은 곳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행안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 주택, 지하차도 등 저지대 시설과 하천변 산책로 등 취약지역·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과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 장마와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2차 피해 방지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취약지역·시설에 대해서는 수시로 예찰을 강화하고 인근 하천 수위 상승 등 위험징후 관측 시 신속한 사전통제를 하도록 했다. 하천변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즉각적인 주민 대피 등 과도하다 싶게 선제적 조치를 당부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최근 소낙성 강우에도 호우특보가 자주 발생되고 내리는 비의 양도 상당히 많아 침수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호우 시 즉시 통제와 대피 계도를 실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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