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 신규확진자 658명…백신 접종 후 사망 4건 추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58명을 기록했다. 또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뒤 사망한 사례가 3건, 화이자 백신 1건으로 4건의 사망 사례가 발생해 백신 접종 후 사망 총 누적 사례는 56건이 됐다.

질병관리청은 4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0명·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3444명(해외유입 7959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44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9923(확진자 11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4370건, 신규 확진자는 65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2명으로 총 10만3594명(91.32%)이 격리해제돼, 현재 80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4명(치명률 1.58%)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만2119건으로 106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총 누적 1만1910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3건을 포함해 122건, 중증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2건을 포함해 31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된 4건을 포함한 56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0만2390명으로 총 누적 148만296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6명으로 총 누적 6만57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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