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 신규확진자 488명…백신 접종 후 사망 3건 발생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400명로 감소했다. 또한 백신 접종 후 3건의 사망 사례가 발생했고,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2건 화이자 접종 후 1건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5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5명·해외유입 사례는 2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3728명(해외유입 8400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70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082명(확진자 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17건(확진자 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3091건, 신규 확진자는 48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1명으로 총 11만3356명(91.62%)이 격리해제돼, 현재 85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4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34명(치명률 1.48%)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만6627건으로 121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1만6308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기접수 174건, 중증 의심 사례 기접수 63건, 사망 사례는 신규 3건을 포함한 82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561명으로 총 누적 339만6864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01명으로 총 누적 23만648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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