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 비 소식…밤부터 천둥·번개·돌풍 주의

4일부터 전국이 점차 흐려지다 5일 새벽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한반도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린다. 오후 전국으로 확대된 비는 모레인 5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 뉴스핌.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중·북부, 제주 20∼80㎜ ▲수도권(경기 북부 제외), 강원 영서 남부, 충남·전라·경남권 10∼40㎜ ▲충북, 강원 영동에 5∼20㎜ 등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에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 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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