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및 간호사 15명 투입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의료지원에 나섰다.
부산백병원은 4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료지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등 의사 및 간호사 15명을 투입하여 응급환자 처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팽성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홍보실장은 “부산백병원은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서 방문하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면서 “이번 영화제에서도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백병원은 2008년부터 16년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의료지원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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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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