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17전투비행단에 66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 ‘서울 장수 막걸리’ 400병, ‘월매 캔막걸리’ 6,000캔 전달
- 23년 6월 호국보훈의달 기부품 전달에 이어 2년 연속 국군장병 지원 앞장서

▲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와 구자익 서울탁주제조협회 이사의 17전투비행단 방문현장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계열사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가 대한민국 영공을 방위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고자 공군 17전투비행단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와 구자익 서울탁주제조협회 이사는 지난 19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 공군기지에 주둔한 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공군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장수 생막걸리’ 400병과 ‘월매 캔막걸리’ 6,000캔 등 약 66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부했다.

17전투비행단은 공군의 전력증강사업에 따라 1978년 창설되어 우리나라 영공을 수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달된 ‘장수 생막걸리’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서울장수의 대표 제품으로, 서울 51개 양조장의집약된 노하우와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다. 전통 막걸리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살아있는 효모와 자연 발효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천연 탄산이 특징이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장내 염증 개선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울라디 효모를 적용해 맛과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이에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일반 탁주 부문에서 세 번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최초 살균 막걸리인 ‘월매 캔막걸리’는 100% 쌀로 빚어내 목 넘김이 부드럽고, 청량한 탄산이 가미돼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철저한 멸균 과정을 거친 천연 탄산이 사용됐으며, 저온 숙성 발효 공법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특히 월매 막걸리는 지난해 기준 살균 막걸리 단일 브랜드로써는 유일하게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배윤상 대표는 “국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한 위문품이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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