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의 병원 ‘인싸이드’] 내 피부엔…부산 PVN의원

■ 부산경제진흥원과 유메디의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주한미군 부산 지역 우수의료기관 체험 프로그램’ 동행 취재기입니다.


부산 의료관광사업에 피부미용을 담당하게 된 ‘PVN의원’의 도정화 대표원장은 피부 시술과 관련해 ‘개별성’과 ‘특성화’를 강조했다.

도 대표원장은 일반적인 피부미용 병원과의 차별점을 자신의 병원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시술 마인드를 언급했다. 그는 “다른 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시술을 하는 것이 아니고 환자가 가지고 있는 결점을 가려줄 수 있는 시술을 한다”며 “내가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연장 해주자는 마음으로 시술에 임한다”고 설명했다.


▲ 특화 시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도정화 PVN의원 대표원장.

‘25년 동안 불만사항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말에 “불만사항이 없을 수 없지만 생겼을 경우에는 최대한 고객의 편의를 맞춰가며 환자를 응원해 왔다”며 “불만사항을 최대한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던 모습을 고객들이 알아줬기 때문에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PVN의원의 특화 시술은 일반적인 병원들이 어려워하는 기미 색소, 여드름, 안티에이징 시술 등이다. 특히 이 중 기미의 경우 색소를 빼는 작업, 여드름의 경우엔 근절 완치를 목표로 한다.

의료관광사업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시술이 뭐냐고 묻자 도 대표원장은 “리프팅을 추천하고, 리프팅 중에서도 써마지를 추천한다”며 “써마지로 피부의 콜라겐을 회복시켜서 전체적인 활동을 일으켜주고 하이프 시술로 크게 처진 근육을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 원장은 PVN의원의 가장 강력한 장점에 대해 “결국은 시술이 중심이 되고 그것은 어떤 시술을 하느냐가 아니다”라며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시술을 찾아내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복구시켜주는 것이 최고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부작용을 경험하고 싶지 않고 부자연스러운 것을 경험하고 싶지 않은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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