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86명…‘휴일 효과’ 5일 만에 2000명 아래로

위드 코로나가 실시된 첫 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닷새 만에 2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이는 휴일 효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1666명, 사망자는 9명이라고 밝혔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639명, 부산 55명, 대구 57명, 인천 127명, 광주 4명, 대전 9명, 울산 12명, 세종 2명, 경기 560명, 강원 13명, 충북 21명, 충남 46명, 전북 26명, 전남 17명, 경북 26명, 경남 50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 943명, 비수도권 224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총 2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2416건으로 총 35만4329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7건이 늘어 1402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23건이 늘어 1만588건, 사망 사례는 1건이 늘어 836건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2736명으로 총 4113만8792명이며, 이 중 2만354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3868만120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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