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대를 넘어섰고, 과반수가 넘는 310명이 수도권 발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5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83명·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8283명(해외유입 860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222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8296명(확진자 6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147건(확진자 1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9668건, 신규 확진자는51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73명으로 총 11만8717명(92.54%)이 격리해제돼, 현재 768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1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79명(치명률 1.4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8341명으로 총 누적 369만2566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7551명으로 총 누적 58만401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