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기반 커피 브랜드 플래시커피(Flash Coffee)가 29일 신사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플래시커피는 2020년 1월 인도네시아에 첫 매장을 오픈한 후 현재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대만 및 홍콩 전역에 2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체인 커피 전문점으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스페셜티 커피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고품질의 메뉴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플래시커피는 ‘테크 기반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객 전용 어플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 후 대기없이 매장에서 바로 픽업 할 수 있는 편리한 픽업 기능을 포함하여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 맞춤형 프로모션, 챌린지 컨텐츠 등 혁신적인 모바일 어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는 최신 기술에 익숙한 APAC 지역의 20-30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오픈한 플래시커피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1층에서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스페셜티 커피와 플래시커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들이 준비 돼 있다. 플래시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기존 한국시장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생소하고 신선한 메뉴인 아보 크림 라떼, 누텔라 라떼, 리치 에스프레소 토닉 등이 있으며 한국 시장을 위해서 핑크 크런치 라떼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1층에서는 커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제공하는 플래시533(Flash533)을 운영한다. 플래시533은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서 플래시커피 최초로 선보이는 커피바(Coffee bar)로,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로 한국 시장에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플래시커피는 29일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와 함께 역삼 신웅타워점 매장까지 2개 지점을 동시에 오픈했으며, 매장 오픈 및 한국 시장 론칭을 기념해 플래시커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 쿠폰 5장을 제공한다.
플래시커피 설립자이자 글로벌 CEO인 데이비드 조나단 브루니어(David Jonathan Brunier)는 “플래시커피는 모바일,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운영 방식뿐 아니라 고품질의 음료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며 APAC의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플래시커피만의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기술과 기존의 카페 음료들과는 차별화된 시그니처 음료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플래시커피 코리아 고운 대표는 “한국은 커피 소비량이 세계 10위권 안에 들 정도로 커피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이 많으며, 특히 플래시커피는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 대회 수상 경력에 빛나는 고품질의 음료, 혁신적인 소비자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라며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와 역삼 신웅타워점 2개 지점을 시작으로 올해 중으로 압구정점을 추가 오픈하고, 2022년 내 최대 75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빠르게 더 많은 한국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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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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