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다섯 쌍둥이 가족 지원한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가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가족은 지원한다.

3일 롯데푸드는 다섯 쌍둥이 가족에 필요한 영유아식 전부와 이유식 등 시가 천여 만원에 이르는 재정적 지원을 맡겠다고 밝혔다.


▲ 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는 지난 2일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서혜정 대위, 김진수 대위 부부에게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영유아식, 아이생각 이유식, 파스퇴르 베이비 생유산균 등 제품들과 배냇저고리 등 출산 축하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향후 지원을 약속했다. 지원은 아이들의 수유 종료 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다섯 쌍둥이에게 지원하는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은 자연분만 출생아의 건강한 장에 풍부한 비피도박테리아 롱검(B.longum) 유산균이 들어있어, 제왕절개로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저출생으로 시름하는 요즘, 나라의 큰 경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영유아식 지원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와 육군본부는 지난 7월 육군 출산복지 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세계 최저수준의 출생률을 극복하고 국방에 헌신 중인 육군 장병의 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육군 가정에 파스퇴르 영유아식 무상지원 및 제품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