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국내 최대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6일 토니모리에 따르면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원더 라인 제품은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와 ‘원더 세라아미드 모찌 토너 패드’다.
원더 라인 제품은 건조한 피부에 보습감과 영양감을 부여하는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유액 타입의 점도 있는 제형이 피부를 마치 모찌처럼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병풀 추출물 및 EWG 그린 등급의 원료로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더 모찌 토너’는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리뷰와 입소문을 통해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을 꾸준히 자랑해 왔다. ‘원더 모찌 토너 패드’는 저자극 엠보싱 패드에 모찌토너를 듬뿍 머금게 한 제품으로, 토너 카테고리 트렌드인 닥토(닦아쓰는 토너)용으로 개발된 바 있다.
토니모리는 최근 기존 로드샵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판매채널의 다각화와 탄탄한 제품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MZ세대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최근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화장품 업계도 이들을 겨냥한 제품과 유통채널 공략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토니모리의 올리브영 입점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와 올리브영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라인’ 2종을 시작으로, 추후에는 ‘원더 비건라인’ 등 앞으로 더욱 많은 제품을 다양한 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이번 12월까지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2종 기획 세트를 16%,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패드’는 30%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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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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