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名家 휠라가 UTS Seoul과 함께 전파하는 테니스의 즐거움
지난 4월 새로운 개념의 테니스 축제 ‘화이트오픈 서울’을 개최하며 서울 광화문을 들썩이게 했던 휠라가 이번에는 세계적인 테니스 리그를 통해 건강하게 즐기는 테니스 문화 확산에 나서 이목을 끈다.
휠라(FILA)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테니스 리그 UTS Seoul(Ultimate Tennis Showdown) 공식 의류 후원사로 나서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50년이 넘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지닌 휠라가 건강하게 즐기는 테니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UTS Seoul은 기존의 전형적인 테니스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쇼적인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테니스 축제다. 경기 호흡이 빠르고, 팬들이 시끌벅적하게 응원하는 가운데 선수들이 헤드셋으로 팬, 감독 등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젊은 테니스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닉 키리오스, 가엘 몽피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 8명이 참여하는데 이 중에는 휠라(글로벌)가 후원하는 레일리 오펠카(미국)와 권순우(한국) 선수 2명이 포함되어 있다.
휠라는 이번 후원을 통해 테니스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UTS Seoul 출전 선수단 전원과 함께하는 테니스 미니 게임과 휠라 앰버서더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참관하고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는 UTS Seoul 입장권도 증정한다. 오는 20일까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휠라의 최상위 레벨의 테니스화인 ‘몬도 포르자’를 비롯해 모자, 상의, 양말 등으로 이뤄진 ‘FILA UTS Seoul 패키지’를 구입하는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테니스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휠라 브랜드 부스를 UTS Seoul 현장에서 운영한다. 휠라 글로벌에서 후원하는 라일리 오펠카 선수와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감독이 진행하는 팬 사인회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위한 퍼포먼스 전용 테니스화 ‘몬도 포르자(MONDO FORZA)’ 착화 행사, 포토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50년 넘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지닌 휠라는 현재에도 글로벌 차원에서 20여명의 세계적 선수들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지난 가을 ‘2022 ATP 250 코리아 오픈’부터 ‘FILA 서울 오픈 챌린저•언더독 오픈’ 공식 후원, 올해 ‘2023 화이트오픈 서울’ 개최, ‘휠라 스매시 클럽’ 캠페인 진행 등 테니스 대표 주자로서 차별화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UTS Seoul 후원으로 테니스의 대중화 및 즐기는 테니스 문화 활성화에 보다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행사 후원은 건강하게 즐기는 테니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휠라의 진정성 있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UTS Seoul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즐거운 스포츠 리그인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테니스의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하며 그 여정에 휠라가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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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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