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망원동서 시음회…입소문 타고 하루 200여 명 ‘성황’

■ 오는 28일까지 운영…”자사 인기 제품 체험 기회 제공”
■ ‘허니버터아몬드주’, ‘달빛유자’ 등 플레이버 막걸리 인기…무더위 공략한 ‘달빛유자 슬러시’도 호평

▲ 망리단길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장수 제공)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는 망원동 홍보관에서 진행 중인 제품 시음회에 입소문을 타고 하루 평균 200명의 소비자가 방문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장수는 지난 7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 소재 서울탁주제조협회 1층 홍보관에서 제품 시음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음회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음회는 마포구 대표 문화거리인 망리단길을 찾는 유동인구와 MZ세대를 대상으로 서울장수의 다양한 막걸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장수에 따르면 하루 평균 200명의 소비자들이 홍보관을 방문해 다양한 제품을 시음하며 막걸리의 매력을 경험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와 누적 1억여 병 판매를 기록한 ‘월매’는 물론, MZ세대의 입맛을 반영한 플레이버 막걸리 ‘달빛유자’, ‘허니버터아몬드주’, ‘얼그레이주’ 등 다양한 제품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특히 ‘달빛유자’ 막걸리와 ‘허니버터아몬드주’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달빛유자를 얼린 ‘달빛유자 슬러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현장 룰렛 이벤트와 서울장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셀피존’까지 마련돼 MZ세대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망원동 홍보관이 망리단길을 찾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우리 막걸리의 다양한 맛과 함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지난 4월 수제맥주 1위 기업 세븐브로이와 협업해 ‘장수맥주’, ‘장수맥주 마일드’ 2종을 출시했다. 또 지난 6월에는 바비큐 족발 프랜차이즈 ‘마왕족발’과 협업해 ‘달빛마왕세트’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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