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급 CG…스튜디오 이온, 버추얼 크리에이터 그룹 ‘리:레볼루션’ 뮤직비디오 공개
- 언리얼 엔진 기반 차세대 영상제작 기술로 ‘리:레볼루션’의 신곡 ‘VOLCANO’ 뮤직비디오 제작
- ‘리:레볼루션’만의 독창적 스토리와 캐릭터 매력 완벽히 시각화, ‘뮤비라기보다 무비에 가깝다’ 극찬
- ‘샵팬픽’과의 콘텐츠 라이선싱 파트너십 기반… 단순 영상 이상의 마케팅 반향 예상
▲리:레볼루션의 오리지널 신곡 ‘볼케이노(VOLCANO)’ 뮤직비디오 장면 (사진=스튜디오 이온 제공)
하이엔드 3D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스튜디오 이온(대표 강대일)은 크리에이터 굿즈 플랫폼사 ‘샵팬픽’과 협력해 ‘리:레볼루션(RE:REVOLUTION)’ 오리지널 신곡 ‘볼케이노(VOLCANO)’의 첫 번째 Full 3D CG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튜디오 이온은 언리얼 엔진 기반의 하이퍼리얼리스틱 애니메이션과 자체 3D 모션캡처 기술을 이번 VOLCANO 뮤직비디오에 적용해 리:레볼루션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별 매력을 완벽하게 시각화했다. 100% Full 3D CG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팬들로부터 "뮤비라기보다 무비에 가깝다"는 찬사를 받으며, 공개 이튿날 10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은 서브컬처 팬들이 리:레볼루션만의 스토리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긴장감과 깊이감을 더한 카메라 움직임, 조명, 색감, 그리고 모션 연출을 통해 시네마틱한 영상미를 구현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스튜디오 이온은 IPX의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WADE)’ 프로젝트에서도 이미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리:레볼루션 프로젝트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가 더해져 캐릭터의 세밀한 표정과 움직임, 몰입감 넘치는 씬별 표현을 통해 팬들에게 단순한 음악과 퍼포먼스 감상이 아닌 스토리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리:레볼루션이 내세우는 ‘혁명과 변화’라는 철학적 주제를 시각적으로 완벽히 구현해 냄으로써 대중적 접근성에 중점을 둔 여느 버추얼 아이돌들과는 경계를 선명히 하는 차별화된 방향성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샵팬픽의 마케팅 파워가 결합돼 단순 영상을 넘어선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샵팬픽은 SNS를 통한 사전홍보 활동과 더불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 지속적인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후속 프로젝트를 통해 팬층을 더 확장시키며 리:레볼루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스튜디오 이온의 강대일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보유한 언리얼 엔진기반의 실시간 3D 모션캡처 기술과 비주얼적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었다”며, “리:레볼루션만의 스토리와 캐릭터별 매력을 표현하는 데 최적의 비주얼 아트웍과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샵팬픽의 마케팅 역량과 결합해 이번 뮤직비디오가 팬들에게 더욱 강력한 경험을 선사했으며, 이는 앞으로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도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스튜디오 이온은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가능성을 확장시키고 있으며, 서브컬처 팬층을 겨냥한 차세대 콘텐츠 제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튜디오 이온은 앞으로도 리:레볼루션과 같은 독창적인 아이돌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혁신적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팬 경험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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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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