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2026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본상 수상… 전문가 플랫폼 리브랜딩 성과 인정
- 31개국, 1500여 개 작품 경쟁 속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
- 원숭이 심볼 넘어 ‘전문가 비즈니스 플랫폼’ 정체성 강화한 리브랜딩 전략 주목
- 워드마크·컬러 체계 재정립으로 통일감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완성

대한민국 대표 전문가 플랫폼 크몽(대표 박현호, 김태헌)이 ‘2026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전 세계 31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혁신적인 디자인 가치를 선보이고 경쟁하는 권위 있는 무대다. 2026년 어워드에는 1,5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39명의 글로벌 심사위원단이 공간·제품·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심미성, 독창성, 실용성, 기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크몽은 최근 단행한 리브랜딩 디자인으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기존의 친근한 원숭이 심볼에서 벗어나 ‘전문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디자인 요소인 알파벳 ‘K’ 워드마크에는 우상향 곡선을 적용해 크몽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전문가와 의뢰인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과거 브랜드 자산이었던 원숭이 꼬리 모양에서 착안한 곡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보다 전문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존 ‘크몽 옐로우’가 지닌 창의성과 친근함에 ‘신뢰’와 ‘성공’을 상징하는 그린(Green)과 블랙(Black)을 조합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비즈니스 환경에 걸맞은 안정감과 신뢰감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전반에 일관된 톤앤매너를 확립하고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동일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국문 로고의 ‘ㅋ’과 ‘ㅇ’은 성장을 의미하는 화살표 형태를 반영하고 영문 로고와의 조형적 연결성을 고려해 디자인함으로써 통일감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
크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크몽이 리브랜딩을 통해 ‘휴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성공적으로 강화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로 국제 무대에서 그 가치를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강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전문가와 의뢰인 모두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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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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