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단(민트초코단)을 선택한 배스킨라빈스의 결정이 옳았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의 ‘민트 초코 봉봉’의 누적 판매량이 싱글레귤러 기준 200만개를 돌파했다.
민트 초코 봉봉은 출시 20일 만에 역대 신제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배스킨라빈스의 스테디셀러 ‘엄마는 외계인’을 제치고 전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인기 비결은 맛과 품질. 민트 초코 봉봉은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제품 민트초콜릿 칩과 엄마는 외계인의 장점을 합쳐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소통 마케팅도 판매를 촉진 시킨 비결이란 분석이다. 온라인 상에서 놀이처럼 자리 잡은 민트초코 열풍에 화답해 광고·뮤직비디오·음원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민트초코봉봉의 인기는 취향을 하나의 놀이로 즐기고 싶은 고객의 숨은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라 보인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제품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일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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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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