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의 간호조무사가 원장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갑질의 내용은 동의 없이 배에 침을 놓고, 사진을 찍어 홍보용으로 게시하는 등이다.20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 소재 한 한의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A씨는 이같은 내용의 제보를 했다.&nbs
이달 말이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검사키트가 전국 보건소에 배포된다.21일 김은진 중앙방역대책본부 검사분석팀장은 브리핑을 통해 “국내 제조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PCR(유전자증폭) 키트에 대한 성능평가가 진행
27일부터 소상공인방역지원금이 지원된다. 규모는 약 320만개 소상공인·소기업에게 100만원씩, 약 3조2000억원이다.2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7일부터 소상공인방역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뉴스핌지원 대상은 영업시간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소
문재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병상 확충과 관련, “정부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병상 확충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면서 특단의 조치를 통해 의료 대응 역량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코로나 병상 확보는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
정부는 일부 식당 등에서 접종 완료와 같은 인정을 받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시한 미접종자의 입장을 거부한 사례가 나온다는 지적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은 아니다"며 "이런 상황에서 업장에 과태료를 부과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20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
상대적으로 등교일수가 적었던 수도권의 전면등교가 20일 전면 중단된다. 특히 확진자가 여전히 많은 서울의 경우 강화된 방역지침을 시행한다.20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수도권 지역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에서도 과대·과밀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서울시가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20% 감축한다고 밝혔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8일부터, 지하철은 24일부터 단계적 시행에 들어간다.▲ 뉴스핌감축 운행 종료 시점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와 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택근무 확산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17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재택근무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안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있는 골프 상품 제조·판매업체 한국
이달 말부터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명이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받는다.정부는 매출 규모와 방역조치 수준과 상관없이 매출 감소 사실만 확인되면 모두 지급하기로 하고, 여행업과 관광업 등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230만곳도 방역지원금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뉴스
정부가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에 대한 인원제한도 손실보상 대상에 포함시키고 추가적인 지원에 나선다. 17일 김부겸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지난 16일 정부가 방역계획을 발표하면서 손실보상과 방역지원 확대를 반드시 하겠다고 약속드린 바가 있다”며 “최
일반 교통사고의 사망률보다 터널 통과 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사망률이 3배 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로에 살얼음이 어는 겨울철에는 터널 주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는 터널 사고 5.2명, 일반 사고 1.5명
코로나19 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에서 2주 연장돼 내년 1월 초부터 시행된다.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정례 브리핑에서 “당초 12월 20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접종증명 유효기간 적용시점을 내년 1월 3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뉴스핌앞서 정부는 3차 접종
지난 12∼15일 사이 코로나19 유행 위험도가 전국 단위에서 ‘매우 높음’으로 평가되면서 정부는 ‘비상대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코로나19 위험도 긴급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뉴스핌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국의 사적모임 허용인원이 4인까지 축소되고 식당·카페, 유흥시설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로 제한된다.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한다.16일 김부겸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국적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한 지 열흘 만에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 포함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된다.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곧 확정·발표할 방침이다. 15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