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는 겨울이 성수기다. 성수기에는 많은 분들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시고 상담을 위하여 방문을 하신다. 병원을 100% 예약제로 운영 하기 때문에 번잡하지 않고, 하루를 계획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많다. 직원들도 좋고 나도 좋고 환자도 좋다.&
성형외과 의사 입장에서 2014년 그랜드 성형외과 사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왜냐면 그랜드 성형외과 사건은 한국 성형외과의 방향을 바꾸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아이호 성형외과 박병호 원장그 당시에는 대형 성형외과가 공장식 병원을 운영하면서 돈을 많이 벌던 시기였다.
의사 파업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성형외과 의사가 보험 진료도 거의 안 하면서 무슨 파업에 관심이나 있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사실 그 누구보다 보수적(?)이고 의료계에 관심이 많은 곳이 성형외과 전문의다.미리 양해를 구하자면 짧은 지면에 세세한 합의 문항에 대한
의료 활동은 근본적으로 감정 노동이 심하다. 변호사는 법을 도구로 이용하여 클라이언트에게 법률 서비스를, 펀드매니저는 돈의 습성을 이용하여 자산가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계약 관계가 형성이 된다. ▲ 아
10월 11월은 성형외과의 비수기다. 가만히 앉아 있다 보면 별의별 생각이 다 나기 마련이다. 물론 그 시간에 학문을 위해서 책을 들춰보기로 하고 자기 계발을 위해 책을 뒤척거리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상념에 빠지는 건 막을 수 없다.코로나를 겪으면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