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이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년 90세의 전 전 대통령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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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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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이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년 90세의 전 전 대통령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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