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19 확진 “스케줄 모두 취소”

방송인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는 13일 이 같이 밝히며 유재석이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 유재석. 뉴스핌

안테나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이날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안테나 관계자는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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