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629명 증가해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7009명)보다 629명 늘어난 7343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433명)보다 2명 줄어든 431명이다. 사망자는 11명 추가돼 누적사망자는 6540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9%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34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7명이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266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634명, 인천 589명 등 489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448명, 광주 306명, 부산 287명, 경남 213명, 경북 207명, 충남 197명, 전북 136명, 전남 191명, 충북 108명, 대전 151명, 강원 79명, 울산 84명, 제주 23명, 세종 23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9349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4455만9381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86.8%로 나타났다. 2차 접종은 85.4%가 마쳤고 3차 접종률은 49.2%로 총 2497만4591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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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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