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이 돌아온다…조용필, 새 앨범 “연내 발매 목표”

‘가왕’조용필의 새 앨범이 목전에 다가왔다.

조용필 측 관계자는 지난 20일 “조용필이 올해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제공


조용필의 새 앨범은 지난 2013년 발매한 '헬로(HELLO)' 이후 9년 만이다. 해당 타이틀곡 ‘바운스(Bounce)’는 독창적인 색깔과 멜로디로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관계자는 “늘 그래왔듯 하고 싶은 음악,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음악을 앨범에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용필은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로 데뷔해 이후 김트리오, 조용필과 그림자 등 밴드를 거쳐 솔로로 활약했다.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히트를 치며 스타덤에 올랐고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가 수록된 1집으로 국내 가요계 사상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