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삼’ 오재균 대표, 농산물 CEO MBA 과정서 최우수상 수상

배달 삼겹 프랜차이즈 브랜드 직구삼을 운영 중인 ㈜모두여는세상의 오재균 대표가 ‘제 13기 농산물 CEO MBA’과정에서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aT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식품산업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농식품 유통 및 수출산업 분야 장기 전문교육 과정이다. 


▲ 오재균 (주)모두여는세상 대표


오 대표는 기계학을 전공했지만 조리사로서 사회에 발을 디뎠다. 이후 배달 삼겹 직구삼의 매장을 전국 65개 이상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오 대표는 “결국 음식맛을 내는 것은 원산물”이라는 신념을 밝히며 “이번 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생생한 정보를 흡수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새롭게 흡수한 이론과 정보를 바탕으로 직구삼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메뉴 개발에도 많이 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구삼은 특허받은 직화 조리법, 삼겹살&스파게티를 혼합한 ‘삼겹게티’ 등 다양한 신메뉴, 고급스러운 포장, 다양한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배달 삼겹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최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홀과 배달을 모두 서비스할 수 있는 직구삼 하이브리드점의 마케팅을 강화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