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이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27회 연세 알레르기 연수 강좌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 교수, 개원의,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증상별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 전략’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내용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천식환자들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코로나가 알레르기 질환과 만성 기침에 미치는 영향,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성인 아토피 피부염 및 만성 두드러기의 관리 등을 다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6개 기업 중 15개는 제약회사였으며, 알레르기 관련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에서는 알레르겐 방지 제품을 취급하는 알레르망이 초청됐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부터 생활밀접형 제품과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까지 여러 기업에서 알러지 관련 인증을 받은 제품을 출시했는데, 알레르망은 영국 알러지 협회 인증을 받은 14개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을 받고 행사에 참석 하였다.
알레르망은 연수강좌에 참여한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집먼지 진드기, 유해물질 등 알레르겐을 차단하여 먼지 없는 깨끗한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알러지 X-커버’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동시에 행사에 참석한 전문의들과 알러지 환자의 치료 이후에도 끊임없이 관리와 지원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논의했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증가로 기관지와 피부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성 질환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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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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