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서울 종로구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일 서울시 종로구청에 삼표그룹 및 디크리트와 협업해 만든 업사이클링(Upcycling) 벤치 8개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과 삼표그룹은 각각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과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원료로 기부했으며, UHPC 전문 기업 디크리트는 벤치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자원 재활용 방법을 모색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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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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