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이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은 1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본사랑 건물에서 제7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을 포함해 최소 인원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완제품 김치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임직원들은 약 7000kg 상당의 김장 나눔 박스를 준비했으며, 이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등 22개 기관 및 비영리 단체를 통해 보호종료아동, 미혼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은 “여러 가지 사회적인 상황들로 인해 특히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이번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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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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