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가 백화점, 온라인몰, 면세점까지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해외 고객 공략에 나선다.  

아떼는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명동 소공동 본점 11층에 위치한 아떼 매장에서는 클렌징 케어 어센틱 비타 클렌징 라인, 더블 리프트 라인,하이드라 글라시에 라인, 얼티밋 라인, 비건 릴리프 선 케어 라인 등 다양한 비건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손희경 LF Cosmetic 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은 신규 판매 채널 확장 외에도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첫걸음을 내딛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떼는 롯데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31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아떼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비건 릴리프 선 비비와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로 구성된 2종 미니키트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면세점 매장 방문 전 고객을 대상으로는 비건 릴리프 선 케어 트라이얼 2종 키트를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