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배송캠프와 물류센터 등 2곳에서 잇따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해당 지점이 폐쇄조치됐다.
쿠팡은 남양주2배송캠프 및 여주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두 곳을 폐쇄했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 캠프 확진자는 지난 2일까지 배송캠프에 출근해 물류 작업을 했으며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 여주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직원은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이날 오후 해당 물류센터 폐쇄 조치를 완료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캠프 및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폐쇄 조치하고 있다”면서 “방역 당국과 협의해 재개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식 기자
[email protected] - 다른기사보기